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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국제 학술지 게재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서 'APX-115' 효과 확인…유럽 임상2상도 순항 중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2.01 11:03:32
[프라임경제] 압타바이오(293780, 대표이사 이수진)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 논문이 국제 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압타바이오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 논문이 국제 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 ⓒ 압타바이오


해당 논문에 따르면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NOX5-TG mouse)에 APX-115 투여를 진행한 결과, 당뇨병성 신증이 매우 개선됐으며 염증과 섬유화 증상 또한 억제된 것이 확인됐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게서 체내 효소 NOX5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논문은 기존에도 다수 보고됐지만 NOX5가 없는 설치류에서는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없어 동물 수준의 자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을 인위적으로 생성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작용 기전 설명을 위한 유효한 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타바이오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는 현재 유럽 다국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유럽 4개국(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헝가리)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순조롭게 마무리 했으며, 9월 중순 불가리아 임상 환자 첫 투약을 시작으로 현재 대상 인원 140명 중 85명 이상 투약을 개시했다. 

당초 회사 예상보다 환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연내 임상 환자 모집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결과 데이터도 조속히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내년 1분기에 임상2상 중간 데이터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는 "산화스트레스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로 꼽히는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에 당사의 APX-115 논문이 게재돼 NOX5 억제 효과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임상2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타바이오는 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49% 내린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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