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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채권시장 채권발행 규모, 전월대비 17% 증가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12 16:16:37
[프라임경제] 4월 채권시장은 채권발행규모가 전월대비 17%증가했으나, 거래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와 한국은행의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에 영향을 받아 채권수익률이 하락에 따른 것이다.

4월 중 채권발행규는 42.16조원으로 전월대비 6.12조원(17%)증가했다.

국채는 5.28조원, 통안채는 18.83조원, 금융채는 12.18조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0.05조원, 0.94조원, 5.47조원 증가했다. 또한 비금융특수채는 3.63조원으로 1.29조원 늘어났다.  반면, 지방채와 회사채는 0.01조원, 1.61조원 하락한 0.31조원, 1.94조원을 기록했다.

채권거래량은 154.87조원으로 전월대비 0.16조원 약 0.10% 감소했다.

지방채와 금융채 통안채는 0.07조원, 5.57조원, 3.89조원 증가한 0.95조원, 23.63조원, 46.58조원을 기록했다. 비금융특수채도 4.25조원으로 전년대비 0.45조원 늘어났다.  반면, 국채와 회사채는 각각 8.48조원, 1.64조원 감소한 76.53조원, 2.94조원을 나타냈다.

4월 채권시장은 "서빈경제를 위해 내수가 너무 위축되지 않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발언 및 그동안의 긴축적인 기조에서 보다 완화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기조에 영향을 받아 채권수익률이 하락했다.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0.22%p 하락한 4.88%를, 5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0.17%p 감소한 4.96%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국고채 3년 및 5년물 수익률이 적책금리(5.00%)보다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4월말 KRX채권지수는 111.36p(전월대비 +0.96p), 월간 0.86%의 투자수익 기록했다.

채권종류별로는 특수채(0.99%), 잔존만기별로는 10년 이상 채권(2.01%), 신용등급별(무보증회사채)로는 AAA등급채권(0.97%)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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