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질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해, 관계기관과 오염 확산억제 등 예방·대응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환경공단과 합동으로 10개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영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현장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영산강청은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지자체, 환경공단)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초기 방제노력을 기울인 결과 추가 오염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수질오염사고는 유류,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하천, 호소, 수로 등)에 유입돼 국민생활 및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기름 유출, 유기용제 등 화학물질 유출, 유독물질 유입 및 일시적 용존산소 부족 등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환경청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도, 방제조치를 이행하면서 비대면 사고예방·대응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예정된 관계기관 현장 합동훈련은 지난 10.27일 상수원 수질오염사고 대비 영상 토의훈련으로 진행해 관계기관 임무 숙지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예방노력과 함께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감시 및 환경지킴이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2차례에 걸쳐 영산강 본류 및 지류·지천 등에 대한 퇴·액비 야적실태 등을 조사하여 적정 보관토록 조치하고, 영산강·섬진강 수계 37개 구간에 38명의 환경지킴이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지역주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담당자들의 사고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방제물품 사용법 및 방제조치 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및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을 2차례 실시한 바 있다.
류연기 청장은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지자체와 지역민들께서도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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