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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이국종 교수와 함께 도서지역 드론 수색훈련 실시

드론 이용한 섬사각지역 수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1.18 18:12:13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8일 대천항 전용부두와 보령지역 도서 인근 해상에서 미식별 선박 확인 등 해양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연안 도서 지역 수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수색을 마치고 착륙하는 수소드론 모습. ⓒ 보령해경

이날 훈련에는 보령해양경찰서는 아주대학교 외상연구소장 이국종 교수와 수색 훈련을 실시했고, 충청소방학교, 해군본부 등이 훈련에 참관했다.

훈련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을 대천항에서 띄워 삽시도, 추도 불모도 등 총 48㎞ 구간을 비행해 육상에서 원격으로 도서지역을 수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령해양경찰서 드론 해양수색대는 도서지역으로 이동, 보유 드론(최대 비행시간 약 30분)을 이용해 섬 뒤쪽 해상을 순찰하는 등 취약지역 정보 파악 등 수색 훈련을 실시했다.

육상에서도 원격으로 원거리 도서지역의 현장 상황을 파악해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을 기대한다.

상공에서 감시정찰 활동이 가능한 드론을 이용해 경비함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미식별 선박 확인 등 빈틈없는 해양의 감시체계 구축 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보령에서 무인항공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이 허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훈련 및 협업을 통한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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