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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857억…작년보다 51% 증가

고수익 판매전략 성공적, 컬러강판 경쟁력 강화 목표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0.11.16 18:20:12

ⓒ 동국제강


[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75억원, 영업이익 85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p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1.1% 늘었다.

이번 동국제강 실적은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수요 부진 영향 등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수익성 위주의 생산, 판매 전략 강화로 수익성은 개선된 영향이다. 

특히 건설자재로 쓰이는 봉형강 제품은 건설산업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는 소폭 축소됐으나, 제조원가 개선 및 생산 가능 규격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가전제품 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가전용 컬러강판인 앱스틸 판매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라며 "코로나19 안심진료소 시공 현장에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의 납품을 개시하고, 보는 방향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하는 카멜레온 강판 등 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컬러강판 시장을 선도한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컬러강판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75만톤에서 85만톤까지 증대하는 등 컬러강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을 강화해 내실경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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