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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액, 5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반도체 비롯 주요 품목 수출↑… 61억8000만불 흑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1.16 11:04:5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10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64억불, 수입 102억2000만불, 무역수지는 61억8000만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보통신분야 수출·수입액, 정보통신분야 ICT 무역수지(매년 10월 기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평균 수출액(7억8000만불, 21일)도 전년 동월(6억7000만불, 23일)대비 16.0%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0.1%↑) △디스플레이(10.6%↑) △컴퓨터·주변기기(5.9%↑)는 증가한 반면 휴대폰은 11.3% 감소했다.

디(D)램(14.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90.7%↑) 등 주요 품목 수출 호조세를 유지했다. 

또한,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부분품 수출은 늘었지만, 액정 디스플레이(LCD)는 소폭 하락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 등 6억8000만불, 11.3%↑)를 중심으로 1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액은 11억8000만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완제품(3억7000만불)·부분품(8억1000만불)이 각각 16.0%, 9.0%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중국(홍콩포함, 0.7%↑) △베트남(28.2%↑) △미국(8.8%↑) △유럽연합(6.5%↑)은 증가했으며, 일본(△9.9%)은 감소했다.

중국 수출액은 74억4000만불(0.7%↑)로, 반도체(51억2000만불, 4.7%↑), 휴대폰(4억7000만불, 3.0%↑) 분야 등에서 수출이 늘었다.

베트남 수출액은 29억3000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28.2% 늘었다. 디스플레이(12억2000만불, 46.0%↑), 반도체 (10억1000만불, 39.7%↑) 등 주요 품목이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비중, 주요 지역별 수출 비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수입액은 102억2000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9.2% 늘었다. 

반도체(47억8000만불, 26.9%↑), 컴퓨터·주변기기(11억불, 16.1%↑)는 수입이 증가했으며, 휴대폰(8억불), 디스플레이(3억1000만불) 각각 40.2%, 3.2% 하락했다.

주요 수입 지역은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등이다.

수입은 대만(12억7000만불, 34.0%↑)과 일본(9억7000만불, 9.0%↑), 유럽연합(5억8000만불, 3.1%↑) 지역에서 늘고, 중국(홍콩포함)·베트남·미국 지역에서 각각 △20.2% △18.0% △12.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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