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년 전 'U+아이들나라' 출시 때 탄생한 곰돌이 캐릭터 '유삐'가 달린 '놀이펜'으로 U+아이들나라 4.0 연계 도서를 콕 누르자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됐다.

'유삐' 캐릭터가 달린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 = 박지혜 기자
12일 LG유플러스(032640) 용산사옥 내 홈미디어 체험관을 방문해 LG유플러스가 오는 16일 출시 예정인 U+아이들나라 4.0을 직접 체험해봤다.
U+아이들나라 4.0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대폭 높였다.
U+아이들나라 4.0의 '영어유치원'은 16주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한 '오늘의 영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이맞춤형 홈스쿨링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 출시와 함께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선보였다.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란색에 곰돌이 캐릭터를 입혔다.
놀이펜으로 i청담어학원 교재를 콕 찍자 놀이펜에 약한 진동이 일면서 TV에 영상이 자동 재생됐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가 모두 연동돼 있어 쉽게 인식이 됐다.

놀이펜으로 보드판을 콕 누르면 영상이 재생된다. = 박지혜 기자
도서 커버를 누르면 콘텐츠 처음부터,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었다. 교재 외에 놀이펜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보드판도 콕 찍자 영상이 재생됐다. 보드판은 인기 학습형·놀이형 콘텐츠 90편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펜을 '닌텐도 위'처럼 즐길 수도 있었다. 놀이펜은 6축센서를 탑재해 모션 인식이 가능하다.
놀이펜으로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이용해봤다. 캐릭터가 앞을 향하게 놀이펜을 쥐고 바다나무 영어댄스를 따라하자 상단에 있는 점수가 올라갔다. 여러 번 콤보가 쌓이자 놀이펜에 진동이 울렸다.

바다나무 영어댄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 박지혜 기자
아이전용 리모콘인 만큼 안정성에도 신경을 쓴 점이 눈길을 끌었다. IPX5 방수 인증을 통해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하다. 또 유해물질 안전인증을 받은 부품을 사용하고 어린이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최정윤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2팀 책임은 "리모콘이 세균이 많아 엄마가 아이한테 쥐어주고 싶지 않아 한다"면서 "아이가 스스로 TV를 볼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한 리모콘을 만들어보자는 데서 시작했다"고 놀이펜 탄생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영상시청을 18개월 이상 시청 권장하기 때문에 보통 3세 이상이 권장 연령대"라며 "아이들나라의 주 타깃층은 3세에서 7세"라고 부연했다.
놀이펜은 C타입 충전이며, 한번 충전하면 일반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3.5개월, 영상펜기능을 많이 사용했을 때는 8시간 사용 가능하다.

주별 주제에 맞춰 관련 장소 추천하는 '이번주는 뭐하지?'가 추가됐다. = 박지혜 기자
이 밖에 주별 주제에 맞춰 관련 장소 추천하는 '이번주는 뭐하지?'도 추가됐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만한 장소를 추천 해주며, 아이들나라를 통해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URL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쉽게 관련 장소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U+아이들나라는 IPTV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는 이달 16일 업데이트되며, iOS는 11월 말부터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