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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유주방 디지털화 추진한다

현대로보틱스·먼슬리키친과 공유주방 DX 업무협약 체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1.13 11:12:54
[프라임경제] KT(030200)가 공유주방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12일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윤대규 현대로보틱스 연구담당 상무,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 임채환 KT AI B2B사업담당 상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KT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먼슬리키친, 현대로보틱스와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의 5G·인공지능(AI)·빅데이터 솔루션 기술력과 현대로보틱스의 협동 로봇과 모바일 로봇의 제품기술력, 먼슬리키친의 외식 산업 전반의 경영 노하우와 인프라가 만나 공유주방의 DX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3사는 △공유주방 외식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및 외식 DX 서비스 시범운영 및 실제 도입에 대한 협력 △성공적인 외식 DX 안착을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한 로봇과 먼슬리키친의외식 관리시스템을 연동해 서빙 업무와 조리의 자동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시범 적용 등을 거쳐 향후 전국 먼슬리키친의 공유주방 '먼키' 매장으로 확대한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DX 전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공유주방에 입주하는 점주들이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솔루션을 구비하고, 컨설팅해 주는 것이 먼슬리키친의 최대 목표"라며 "3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대규 현대로보틱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B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방역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 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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