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가 학습에 대한 호기심이 적고 집에만 있다 보니 운동량이 부족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방식이 변화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LG유플러스(032640)가 새로운 홈스쿨링 방식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이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4.0은 △청담러닝과 제휴한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 출시 △O2O 연계 서비스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한 UX 개선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아이들나라 이용 고객은 월 150만명이다. 이번 4.0 출시를 통해 내년 20%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이 U+아이들나라 4.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온라인 기자간담회 캡처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 4.0은 고객이 이러한 핵심 서비스와 지난 3년간 축적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의 활용도를 대폭 높이는 등 '홈스쿨링은 U+아이들나라'에 방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한 IPTV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홈스쿨링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청담러닝'과 홈스쿨링 프로그램 도입
LG유플러스는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청담러닝(096240)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청담러닝이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창의사고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4개의 레벨 및 주차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1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오늘의 영어' 영상은 영어유치원 홈 화면에 배치되고, 아이 수준에 맞춰 매주 업데이트되는 학습 주제에 따라 관련 콘텐츠가 반복 재생된다.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는 "i청담어학원의 모든 커리큘럼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다 보면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는 미국 공교육 초등 1학년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닌텐도 위처럼 즐긴다"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4.0 출시와 함께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출시했다.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으로 아이가 율동 게임을 즐기는 모습. ⓒ 온라인 기자간담회 캡처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KT에서 '세이펜'이라는 소리펜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놀이펜은 기본적인 리모콘 기능 외에도 영상펜 기능, 무선인식 기능, 방수 기능 등이 있어 다기능 안심 리모콘으로 차별점이 있다"고 말했다.
놀이펜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TV가 꺼진 상태에서도 U+아이들나라 화면이 켜지며,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이 가능하다.
도서와 관련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도 있다. 펜으로 연계 도서를 콕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아울러 놀이펜으로 닌텐도 위처럼 즐길 수 있다. 6축센서가 탑재돼 모션 인식을 가능케함으로써 아이들이 실내에서 스스로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세균걱정 없이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IPX5 방수 인증을 통해 간단한 세척이 가능하다.
놀이펜 가격은 2021년 1월까지 구매할 경우 5만5000원이다. 1월 이후에는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놀이펜을 구매하면 보드판은 무상 제공된다.
이외에도 U+아이들나라 4.0은 영상 콘텐츠와 책을 함께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실물 교재와 연계한 O2O 서비스도 선보인다. 홈 화면을 기존 가로형 구조에서 세로형 확장구조로 변경하는 UX 개편도 단행했다.
U+아이들나라는 IPTV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는 오는 16일 업데이트되며, iOS는 11월 말부터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