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배달대행 업체 '생각대로'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생각대로 모기업인 인성데이타의 지분 10.3%를 총 4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인성데이타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CPS)를 100억원에 취득하고, 기존 주주가 보유한 구주 일부를 300억원에 인수하는 구조다. 이번 투자에서 인성데이타 기업가치는 약 39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네이버는 그동안 배달·물류 업체에 지속 투자해왔다. 앞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350억원을,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에 24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 네이버는 CJ그룹과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CJ대한통운(000120)의 지분 7.5%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