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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서포터즈' 모집 "홍보대사 도시와 섬 잇는다"

16일부터 30일까지 100명 내외 공개 모집…섬 여행상품 발굴·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11.11 14:02:54

경남도 서부청사.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섬 공동체와 소통하고 홍보를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섬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이에 따라 섬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국의 섬 매니아들을 연령, 지역 제한 없이 100명 내외로 뽑는다.

'섬 서포터즈'는 익히 알려진 명소를 포함해 숨어있는 보석 같은 섬들을 발굴하고 섬의 생태와 문화, 섬 공동체 알아가기, 섬 주민들과 관계 맺기를 추진한다.

또 내년 초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섬 지원활동에 돌입하며, 정책제안, 운영·평가 및 섬 방문·홍보, 자원봉사, 섬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섬 문화 공유의 중심축으로 참여한다.

지원자격, 신청방법, 섬서포터즈 활동 시 혜택 등에 대해서는 도청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섬의 날(8월8일)이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고, 제2회 섬의 날 기념식이 경남 통영으로 확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제대로 된 섬 홍보와 정책이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경남도는 민간과 행정이 파트너십을 통해 살아 숨쉬는 SNS홍보, 현장에서 고민하고 만드는 정책제안,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작은 섬 축제 기획 등 도시와 섬을 잇는 가교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점 노령화 돼가고 있는 섬 마을 공동체에 작은 도움과 청년들에게 소규모 창업활동의 동기도 제공해 미지의 여행지 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의 역량 밖에 있는 섬 여행상품 발굴과 운영, 섬의 생산품 소포장과 판매, 섬 기념품 등의 개발까지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섬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경남도 허필영 균형발전과장은 "섬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청년들의 섬에 대한 관심과 상큼 발랄한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숨어있는 보석인 아름다운 경남의 섬들이 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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