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국내 전문 게임 방송사 OGN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무대를 가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10일 현대차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e-모터스포츠 축제인 현대 N e-페스티벌(Hyundai N e-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N e-페스티벌 참가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전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식차량으로는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현대 N e-Festival 대회 공식 로고. ⓒ 현대자동차
실제 벨로스터 N TCR 차량의 성능 및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1라운드의 예선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별 최고 랩 타임을 기준으로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한다. 12월3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개의 라운드와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우승자는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교육 기회와 함께 2021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벨로스터 N 차량이 정렬해 있는 모습. ⓒ 현대자동차
OGN은 현대 N e-페스티벌 본선 전 경기 및 그랜드 파이널을 생중계해 벨로스터 N TCR의 역동적인 질주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현대 N e-페스티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 N 페스티벌 페이스북과 OGN 홈페이지, OGN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은 "e스포츠라는 소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 N e-페스티벌 대회가 국내에도 뛰어난 레이스 드라이버들이 양성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이 고성능 N의 내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및 트랙데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나아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