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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논란'

광주시 "지역 하도급사 선정 어려움 불구 하도급 및 용역 지역업체 참여비율 69%"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11.09 16:27:21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중 5억원 이상 발주공사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도시철도건설본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개공구, 차량기지 건설공사 전체 계약 금액은 4879억원이며, 지역업체는 1402억원(28.7%), 타지역업체는 3477억원(71.3%)'으로 집계됐다.

장재성 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제9조 2항 1호에 언급된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행정에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철도 건설본부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현황 살펴본 결과, 1공구 하도급·2공구·6공구 건설공사는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제9조 2항 2호에 언급된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우리시의 경우 지엽업체 참여 비율을 40~49%로 발주할 경우 시공능력평가액을 만족하는 지역업체가 없어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할 수 없다"며 "따라서, 관계법령 검토, 현안조정회의 등을 거쳐 우리시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시공참여비율로 발주한 사항으로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낮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하도급 입찰에 대해 지역 업체만으로 입찰했으나, 유찰이 되는 등 지역 하도급사 선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에 힘써 2020년 10월말 현재 공사의 하도급 및 용역 지역업체 참여비율 69%, 지역고용률은 83%"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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