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내달 라임자산운용 부실 사모펀드 판매사인 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제재심 실시까지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그래도 12월 중에는 가능하면 시작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에 라임펀드 판매 관련 현장검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검사의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달 초순까지 두 은행으로부터 검사의견서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라임펀드를 판매한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에 대한 제재심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1차 제재심이 열렸고, 이날 오후 2차 제재심이 열릴 예정이다. 금일 징계 수위가 결정되지 않으면 오는 12일 3차 제재심을 연이어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