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대의 수수료만 지급하는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완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직접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예산투입 대비 효과, 선행사례, 자체개발 운영시 문제점 등을 분석해 왔다.
분석 결과 공공배달앱 자체 개발 운영은 지속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자체 배달앱을 개발하는 대신 민간시장의 배달앱을 활용하면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는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이용 시 최저 6%, 최고 12%에 이르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등 맛집 배달을 포함한 전통시장과 테이크아웃도 할수 있다는 분석이다.
민관협력 배달앱은 직접 개발 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앱개발 비용, 민간대행사 위탁 등으로 인한 재정부담 발생 없이도 민간의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는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에 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배달앱 운영사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진주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13일까지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향후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된 업체는 배달앱 운영 및 가맹점 모집·관리, 2% 이하 수수료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빠짐없이 작성한 후 13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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