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 파파고가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이미지 위에서 바로 번역해 주는 '이미지 바로번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총 6개 언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미지 바로번역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을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하면 이미지 속 상황에 알맞은 번역문을 이미지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번역할 단어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했던 부분을 간단히 촬영만 하면 되도록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위에서 바로 번역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텍스트의 위치 등 이미지가 갖고 있는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리에 있는 표지판이나 메뉴판을 파파고 앱으로 촬영한 후 바로번역을 하면, 이미지 내에 보이는 표지판의 방향, 음식 사진과 함께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파파고팀은 인식된 문자들의 디자인과 문장 구조를 분석하여 번역에 적합한 문장을 찾는 자체 딥러닝 모델 HTS를 연구 개발해 번역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HTS 모델은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언어 데이터와 언어처리 기술력에 기반한다.
파파고팀을 이끄는 신중휘 리더는 "앞으로도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간편하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기술 및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