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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2월에 영화관이 생겨요"

하동군-㈜씨네큐, 위·수탁 협약 체결…개봉작 위주 상영·문화사업도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11.02 13:47:20

하동군과 ㈜씨네큐가 알프스하동 영화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하동군

[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최근 ㈜씨네큐(대표이사 김우택)와 알프스 하동 영화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초 정식 개관하는 등 향후 방안을 협의했다.

알프스 하동 영화관은 2018년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관내에 상설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1개관 152석 규모의 영화관 수탁자 ㈜씨네큐는 하동군민을 위해 최신 개봉작을 위주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하동군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맺은 씨네큐는 영화관 운영 외에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과 씨네큐는 △운영 인력 하동군민 우선 채용 △지역 문화축제 홍보 및 참여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운영경비 외 초과 수익금에 대해서는 군과 사업자가 각각 3대 7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으며, 영화 관람료는 민간 상업영화관의 8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알프스 하동 영화관은 어느 영화관과 비교해도 시설이 뒤지지 않으며, 하동군민이 인근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도시에 있는 영화관과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영화관이 되도록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관 총괄책임 이경선 대표는 "하동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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