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규 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직원들과 비대면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 한국수출입은행
[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방문규 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직원들과 비대면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원들과 대면 접촉이 줄어든 상황에서 은행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행장은 웹캠과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국내 본점과 지점, 해외법인과 사무소에 근무하는 입행 5년차 내외 직원 30여명과 비대면으로 소통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직원들은 방 행장에게 업무계획과 여신 전략, 직제 개편, 인사 방향성 등 은행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또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과 넷플릭스 시리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 방 행장 개인에 대해서도 물었다.
인도 뉴델리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해외에서 일하다보면 본점 소식이 무척 궁금한데 행장님과 대화를 통해 많이 해소가 됐다"며 "가능하면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행장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