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이 소규모 문화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지난 31일 오후 6시 시내 중앙광장로터리 인근에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인 '진주문화생활 36오(娛)'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픈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단체인 문화공간 한누리의 장구 난타공연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첼리스트 박건우 씨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또 중앙지하상가 생활예술인 행사장, 망경동 루시다 갤러리 옥상공연장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별별문화공작소 3곳의 행사가 현장 온라인 중계됐다.
이어 남강 수상과 금호지에 설치된 유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인 '진주문화생활 36오(娛)'의 시작을 알렸다.

조규일 시장과 지역 문화예술관계자들이 빈점포를 활용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 진주시
또한 11월 한 달간 진행될 '나도 유튜버' 체험프로그램 현장 접수를 실시해 신청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분주한 질문 공세도 이어졌다.
자연을 주제로 연출된 별별 문화공작소에는 진주실크로 만든 소망등 아래 클래식 연주자의 쇼윈도 공연이 펼쳐져 그간 숨죽여 있던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광미사거리에 위치한 2곳의 빈 점포에는 '아트 길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아트 뮤지엄과 '진주의 시간'이라는 옛 사진 전시관이 개관해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는 10월 축제 콘텐츠인 유등이 남강 수상과 진주성, 원도심 등 16개 지역에 소규모로 전시(점등 오후 5시, 소등 밤 10시)되고 매주 토·일, 공휴일(오후 5시, 오후 7시)에 1일 2회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조규일 시장이 진주문화생활 36오(娛) 시작을 알리리고 있다. ⓒ 진주시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추이와 동절기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행사를 두 단계로 구분해 1차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상황과 기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월 행사를 2차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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