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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대 '급락'…2300선 붕괴

2.56% 내린 2267.15…코스닥 2.61% 급락한 792.65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0.30 16:28:23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에 2%대 넘게 급락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26.67)보다 59.52p(-2.56%) 내린 2267.15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34억원과 4595억원을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조4147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3.56%), 화학업(-3.41%), 통신업(-3.2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58% 내린 5만66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한양증권우(-12.25%), 쌍용양회우(-9.90%), 빅히트(-9.55%)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남성(29.94%), 일정실업(29.73%), 까뮤이앤씨(18.38%)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하락해 800선이 붕괴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813.93)보다 21.28p(-2.61%) 내린 792.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6억원과 1011억원을 순매도했다.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4069억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3.90%), 종이·목재업(-3.25%), 방송서비스업(-3.16%)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에스와이(-21.47%), 아이에이(-17.35%), 대성파인텍(-13.57%)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박셀바이오(29.96%), 대호피앤씨우(29.90%), 대호피앤씨(29.61%)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1.4)보다 3.7원 오른 1135.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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