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끊어지면 결국 함께 아는 이야기는 사라지게 된다.
기울어진 의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관계가 뒤틀리거나 끊어지는 반복 된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얽히고설킨 관계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겪는 일상이다.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니 모든 관계도 똑같을 수가 없다.
그러나 경험이 많을수록 관계 형성을 둘러싼 대처능력이 나아질 수 있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관계를 맺을수록 더욱 유연해지고 양보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저자 이다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관계의 양상을 이 책 속에 잘 녹여냈다. 사는 게 곧 글이라 여기며, 일상에서 만나는 당연하거나 혹은 익숙해 말하지 않은 것들을 담았다.
일상에서 왜 관계의 변화가 반복되는지, 앞으로 나의 관계들은 어떻게 대처해나갈 지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다루 지음, 스토어하우스 펴냄, 가격은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