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농어촌버스 내 교통약자석을 재정비 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53대에 설치된 좌석 1071석의 3분의1인 357개 좌석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교통약자석 표지를 일괄적으로 제작해 부착한다.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 표지 시안. ⓒ 예산군
이번 재정비는 관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군민의 교통약자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교통약자석 재정비와 함께 내년에는 교통약자 전용 안전 버스 하차벨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교통약자 전용 버스 하차벨은 운행 중 일어서서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하고, 어린이, 여성 등 키가 작은 승객도 안전하게 버스 손잡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버스 손잡이 길이를 조정할 방침이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석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이 우선적으로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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