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호 광주광역시의원. ⓒ 프라임경제
조 의원은 "KOTRA 해외무역관에 파견된 공무원들이 제출한 추진사항 및 주요활동계획보고가 인터넷이나 코트라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내용들"이라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시기에 유럽 국가들의 기업 미팅이 대부분 화상회의로 이뤄지는 상황인데도 주무부서가 해외파견공무원들과 화상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파견 공무원들의 복귀 후 부서배치가 활동경력과 노하우를 감안하지 않은,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고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대부분의 광역시가 도시의 산업지형과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미래 기술의 지향 등을 고려해 국가를 선정하고 수시로 변경하는 등 유연성을 가지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분석을 제안했다.
조석호 의원은 "자치분권, 자치강화를 위해서라도 KOTRA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현지채용을 통한 운영을 통해 자립 행정의 의지도 보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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