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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HDC현대EP 대표이사에 '정중규 부사장' 선임

석유화학 분야 20년 경력 바탕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다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9.28 15:02:59

정중규 HDC현대EP 신임 대표이사. ⓒ HDC

[프라임경제]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오는 10월5일부로 HDC현대EP 대표이사에 정중규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EP는 올해로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근 당진공장을 증축하고 인도 첸나이 2공장을 준공하는 등 미래 성장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에너지산업 분야 핵심 소재의 생산기반을 확보해 지속성장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에는 종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에코바이오플라스틱코리아(EBPK)의 지분을 인수해 친환경 소재 사업의 신규 판로도 개척했다. 화재 안정성을 갖춘 건축용 단열재도 HDC현대EP의 사업다각화 포트폴리오의 일환이다.

이번에 새롭게 부임하는 정중규 신임 대표이사는 GM코리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과 바스프 등에서 근무했다. 2015년에는 바스프와 코오롱의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바스프 아시아 사업전략 컨설팅 담당으로 근무했다. 

HDC그룹에서는 정 대표이사가 석유화학 분야에서의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HDC현대EP의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적임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중규 대표이사는 "자동차 분야 복합PP(폴리프로필렌) 국내 시장점유율 1위라는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이뤄가겠다"라며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친환경 사업을 본격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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