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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장 모멘텀 충분…적극 매수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02 08:54:50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고유가 부담은 있지만, 중장기 영업실적의 급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의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1분기 매출액은 2조2,647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수송량 확대와 평균 운임단가 호조,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했지만, 영업이익은 유류비가 급증하면서 큰 폭으로 약화됐다.

그러나 송재학 연구원은 “최근 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 흐름은 극복할 수 있는 과제” 라며 “단기적인 측면에서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8월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한 환승여객 수요도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 인천국제공항 2단계 공사 완공으로 국내 항공운송산업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향후 유류할증료 상한선 상향, 공시운임 인상, 국내 판매 수수료 인하, 고수익성 노선 중심의 구조조정 등으로 고유가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 주가는 절대적인 저평가 메리트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주가 대비 2008년, 2009년 PBR은 각각 1.0배와 0.9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을 투자의견은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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