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식 투자는 시장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을 발행한 '회사'에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놓치고 있다.
이에 '법은 어떻게 부자의 무기가 되는가'는 회사의 지배구조, 지분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재벌이 돈 버는 방법과 재벌 규제법을 통해 주식 관련 배경지식들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재벌 규제법의 배경 등 낯선 주제를 가상 기업과 인물들의 이야기로 비유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개념들을 그림·그래프를 통해 쉽게 풀었다. 부키가 펴냈으며, 가격은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