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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전국 법인 택시기사에 '바이오 OK마스크' 20만장 기부

전국 법인택시기사 총 9만여명에 30번 세탁 가능한 마스크 각 2장 전달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9.17 10:14:12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이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바이오OK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한다. ⓒ OK금융

[프라임경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바이오OK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OK금융이 이번에 기부하는 신소재 마스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장영실상'을 받은 바이오케미칼 전문기업 벤텍스(Ventex)의 겉면 발수코팅 처리 기술에 바이오 신물질인 헬사클린을 적용해 제작했다. 

이 마스크는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 △수분 및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높였으며 30번을 세척해 재사용해도 기존 항균 기능을 90% 이상 유지한다.

기부하는 마스크는 총 20만여장으로, 전국 법인택시 기사 9만1000여명에게 2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마스크는 세척 사용 시 약 2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이다.

택시운수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급감 등에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영컨설팅 기관 세종경영자문에 따르면 올 4월 택시 운수업 카드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전년에 비해 약 17% 급감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고객과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는 업종의 특성상,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OK금융은 이번 기부 또한 우리 생활 속에서 자칫 소외 받을 수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OK금융은 지난 4월 전 세계 16개국 34개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과 국내 아동복시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에게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앞으로도 국가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종합금융서비스그룹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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