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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주' 현대모비스, 전 고점 도달할까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4.30 10:48:40

[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012330)의 주가가 지난해 7월 고점인 11만원을 도달할까.

한화증권은 오전 보고서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자동차업 ‘최선호주’로 꼽았다.

용대인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실적 호전 논란도 없고 노사분규 및 포스코 강판 가격의 압박이 제한적이며, 목표주가 11만원은 주가수익배율(PER) 10.4배에 불과해 현재 ‘상승에 상당히 홀가분한 상태’라고 밝혔다.

즉 목표주가 11만원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적용한 올해 예상 PER 13.0배에서 20% 할인한 PER 10.4배를 적용한 것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며, 현대차의 주가가 전고점(2007년 7월) 8만3,000원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목표가 도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1분기 실적 호조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자동차업계의 올해 노사 협상 및 파업 손실의 영향력이 미미하고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으로 인한 수익 압박이 제한적인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용 연구원은 이어 “환율 상승으로 A/S 수출 마진의 기존의 25%에서 30%로 상향된 점이 이익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포스코의 가격 인상과 상관없이 신차모듈 마진이 5%대에서 더 떨어질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3% 증가했는데 이는 예상치를 20.4%나 상회한 수치다. 용 연구원은 “지난 3월 인상한 A/S부품 수출 단가 인상 2.1%와 환율 상승 효과가 1분기에는 3월에만 적용됐지만 2분기 분기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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