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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목련공원 무연고자 및 유택동산 유골 추모동산 안치

총 793위 대전보건대학교와 산학 협력 합동위령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15 17:58:08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목련공원, 오창 장미공원 무연고 안치기간 만료자와 유택동산 산골유골을 15일 청주시 목련공원 추모동산합동 자연장지에 안치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청주시 목련공원 무연고자 및 유택동산 유골 추모동산 안치 합동위령제 모습. ⓒ 청주시

안치대상 유골은 목련공원 76위와 통합청주시 출범 이전 청원군에서 안치돼 관리했던 무연유골 238위를 비롯해 유택동산 산골유골 479위 등 총 793위다.

특히 이번 합동위령제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대전보건대학교가 15일 산학협력 협약서(MOU)을 맺고,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이 고인의 혼을 달래는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개장축문 낭독과 분향 및 고인에 대한 제배 등을 지켜보며 함께 진행됐다.

무연고자 안치기간 만료자와 유택동산 산골유골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시행령 제9조' 및 '청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조례 제26조와 제27조'에 의거 일정기간 경과 후 추모동산에 합동 안치된다.

공단 장홍원 이사장은 "유족의 관리 기피와 무연고 등으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외로움과 함께하는 고인을 예우하고자 산학협력 위령제를 추진했으며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책임경영 실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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