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청년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7일까지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채용시장 변화에 발맞춰 청년들의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맞춤형 채용 프로세스로 준비했다.
특히, 더 많은 이공계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3주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차 산업기업, 소부장 기업(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최근 국가적 문제해결에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 기술기업을 포함한 기술혁신기업 192개사가 참여해 약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한 온라인 개막식으로, 구직을 원하는 이공계 청년에게 현직멘토의 솔직한 경험담 공유 및 인사담당자를 통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등 6개 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참여하는 1부 직무 토크쇼에서는 현직 멘토를 통해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질의·답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부 기업 설명회에서는 LS ELECTRIC, 골프존, 라온피플, 마크애니 등 각 인사 담당자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면접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이공계 청년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따른 맞춤형 채용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취업지원 및 사후 채용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청년 과학기술인은 과학기술의 미래이자 경쟁력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라며 "코로나19로 고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우수 기술기업에 취업하는 한편, 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22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서류를 접수받고, 29일부터 10월7일까지 영상면접을 제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