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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2명 발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9.11 14:15:15

[프라임경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예산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7개월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군민과 함께 운영하면서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지난 9일까지 충청권에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11일 오전에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에도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산군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명의 확진자는 최근 덕산면 덕화온천장을 방문한 홍성 1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온천장에서 홍성 13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5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자세한 이동 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마음 아프고 안타깝다"며, "강도 높은 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확산 방지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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