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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 국내 브랜드 중 1위

교체율 145% 달성…"정부 지원정책·좋은 제품이 시너지효과"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9.11 11:10:37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시행한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교체율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은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하는 소비자에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차 구매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70%까지 감면해 주는 정책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르노삼성의 경우 해당 기간 중 폐차된 노후 차량은 8037대인 반면, 신차는 1만1634대가 판매되며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145%의 노후차 교체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는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에서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한 바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연료별로 보면 노후차 교체지원을 통해 판매된 총 1만1634대의 르노삼성 차량 중 가솔린 차량이 6654대로 가장 많았다. 

특히 XM3는 지난 3월에 출시됐음에도 3개월간 총 3218대가 판매되며 가솔린 차량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모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SUV 판매 순위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QM6는 노후차 교체지원으로 총 6967대가 판매되며 모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SUV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유일 LPG SUV 모델인 QM6 LPe가 3855대로 QM6 판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QM6 LPe는 도넛탱크 및 특허기술인 마운팅 시스템 적용으로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의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해 트렁크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XM3와 QM6 등 르노삼성의 인기 모델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이번 노후차 교체지원을 통한 판매량으로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지원정책과 기업의 좋은 제품이 시너지효과를 낸다면 지금의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신차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담은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QM6 구매 고객을 위해 노후차 교체 할인혜택과 함께 옵션·용품·보증연장 구입비 지원 등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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