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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SIM UDI·SIM DHY' 출시

다양한 라인업의 새로운 유틸리티 아이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03 13:45:48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3일 새로운 'SIM UDI' 와 'SIM DHY' 유틸리티 아이언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IM UDI'와 'SIM DHY' 유틸리티 아이언은 SIM 제품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헤드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서로 다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SIM UDI(좌)' 와 'SIM DHY(우)' 유틸리티 아이언의 디자인은 눈에 띄게 다르다. ⓒ 테일러메이드


'SIM DHY'는 두꺼운 탑라인과 넓은 솔 디자인으로 스윙 시 하이브리드와 같은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며, 헤드의 형상은 컴팩트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반면 'SIM UDI'는 아이언 샷 감의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 탑라인과 솔을 얇게 디자인해 샷 메이킹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V Steel™'이 장착된 'SIM Max Rescue'의 영감을 받은 'UDI' 및 'DHY' 헤드는 힐에서 토우까지 컴팩트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한 지면과의 마찰을 줄인 솔은 어떠한 라이에서도 완벽한 샷을 구사할 수 있으며, △티오프 △페어웨이 △러프 △벙커에서도 완벽하고 편안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심맥스페어웨이우드'와 '심맥스레스큐'에 동일하게 사용된 고강도 C300 스틸 페이스와 중공 구조 공법은 두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는 단조의 느낌을 주는 동시에 놀라운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 '스피드 폼'이 적용 돼 볼 스피드를 높이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관통형 스피드 포켓'은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여준다.

한편 다양한 기능과 높은 관용성을 위해 설계된 'SIM DHY'는 최고의 드라이빙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낮은 무게 중심의 중공구조 바디로 설계돼 중·고탄도와 정확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스피드폼' 기술을 사용해 기존의 테일러메이드 제품에 사용한 표준 우레탄의 폼보다 밀도가 35% 낮다. 

아울러 무게중심을 더 낮게 배치했지만 더 낮은 무게중심을 위해서 무거운 TPS 나사를 솔에 장착했고 이로 인해 볼의 탄도가 더 높아지고 타구감 또한 더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SIM Max Rescue™'는 투어와 골퍼들 사이에서 최고의 제품중 하나임을 입증했고, 'SIM DHY' 또한 동일하게 제작된 제품으로 투어와 골퍼들사이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이로인해 가장 긴 아이언과 가장 짧은 우드와의 거리 차이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SIM UDI'는 투어선수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테일러메이드의 최상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SIM UDI'의 헤드는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하고 샷 메이킹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SIM UDI'는 TPS나사가 클럽의 후면부분에 배치돼 있고 이로인해 낮은 무게 중심으로 인상적인 볼 궤적을 선사한다. 

특히 C300 단조 페이스와 스피드폼 기술을 통해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며 역원추형 페이스와의 결합으로 정확성을 향상시켰을뿐 아니라 가장 유연한 스피드 포켓 디자인으로 최대 반발력과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PGA 투어에서 성공한 'SIM Max Rescue™'의 기반으로 제작된 'SIM UDI'와 'SIM DHY'는 가장 긴 아이언과 가장 짧은 우드와의 거리 차이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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