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이하 라이엇)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의 플레이어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발로란트'를 플레이 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진척도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는 '발로란트'에서 총기 스킨을 진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포인트로, 라이엇게은 이벤트명을 '내·총·발·업(내가 산 총기 스킨을 발로란트에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으로 명명했다.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로 스킨을 진화시키면 △모션 △이펙트 △음향 △크로마 등의 특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엇 관계자는 "게임 내에서는 직접 구매가 불가능해 수급이 어려웠던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일반 모드 △경쟁전 모드 △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세 모드에서 승리를 반복하면서 일정량의 라운드 승리 포인트를 확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10포인트를 확보, 파티 플레이 시에는 2포인트가 추가 지급되며, 라운드 포인트를 100 단위로 채울 때마다 이벤트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보상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 수령' 버튼을 눌러야 획득할 수 있고, 오는 9월29일 밤 11시59분까지 수령할 수 있다. 2주 간의 이벤트는 각 주차 별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첫 주차의 포인트를 둘째 주에 다시 쌓을 수는 없다.
라이엇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플레이어들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고 총기 스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