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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이낙연 대표 취임 축하…국난 조기 극복 적극 뒷받침"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8.30 18:02:44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이 자가격리로 인해 자택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30일 축하 성명을 내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광주출신 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최고위원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 보다 집권 여당의 책임이 엄중하고 무거운 때에 출범하는 이낙연 지도부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고 말을 이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부터 좌초 위기에 놓인 남북관계 회복, 코로나 이후 미래 준비 등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광주는 이낙연 당대표께서 수락연설에서 밝히신 5대 명령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국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장으로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되는 뜻깊은 해에 '5·18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광주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는 분명 큰 위기이고 도전이지만 '글로벌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재조산하(再造山河)'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 국민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 이낙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이 대표의 최종 득표율은 60.77% 얻었다. 김부겸 후보는 대의원투표에선 비교적 선전했지만 여론조사 등에서 부진해 21.37%에 그쳤고, 박주민 후보가 17.85%를 얻었다. 

이 대표는 취임 수락 연설에서 "당내 국난극복위원장을 다시 한 번 맡아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지휘하고, 추석 전에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민생대책을 내겠다"고 밝혔다.

야당을 향해서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는 기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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