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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개 기관 건립·이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여성·가족·청소년 터전 건립 밑그림 그린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8.28 17:57:53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도 관계자와 자문위원, 충남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가족플라자(가칭) 건립·충남청소년진흥원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여성가족플라자(가칭) 건립·충남청소년진흥원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 충남도

이번 연구용역은 '균형발전특별법' 국회 통과로 공공기관 이전을 감안한 '특화가로' 조성에 따라 기존 건립 예정지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재추진 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충남여성가족플라자와 청소년진흥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개최하고, 연구 추진 방향 및 의견 수렴 내용 등을 공유했다.

먼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을 맡은 충남연구원이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기본 계획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내용을 보고했다.

충남여성가족플라자는 여성·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로드맵을 설정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은 △설립 방향 및 운영 전략 △충남형 여성가족플라자 모델 제시 △설립 여건 및 타당성 조사·분석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공건축심의 기초 자료 작성 등이다.

이어 충남연구원은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전 신축 기본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보고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을 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화된 청소년의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환경 현황 조사·분석 △이전 건립 기본 계획 수립 △이전 건립 방향 및 여건 분석 등이다.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연구용역은 오는 12월말까지, 청소년진흥원 이전 연구용역은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하며 최종보고회를 통해 각각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자문위원들은 △여성 권익 보호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청소년 역량 강화 △여성·가족·청소년정책 컨트롤타워 마련 등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및 청소년진흥원 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두 기관 모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짜임새 있게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성과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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