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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2000억원 유상증자 실시

농협금융지주 전액 인수…자본건전성 비율 확보

임고은 기자 | ige@newsprime.co.kr | 2020.08.27 16:17:25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차 발행하는 주식은 신주 기명식 보통주 625만주로 주주배정 방식에 따라 1대 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증자 목적은 기본자본 확충으로 재무건전성(RBC비율)을 높이고 IFRS17·K-ICS 등 신 재무건전성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NH농협 유상증자 내역(표). ⓒ NH농협

2020년 상반기 기준 농협생명의 RBC비율은 193.7%로, 유상증자 후에는 200%를 초과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비율을 150%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번 유상증자는 가용자본 증대를 통해 자본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무지표, 투자수익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체계 강화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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