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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구매 장벽 낮추고 영업용 전기차 보급 확대"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선봬…수리비 부담 완화 목적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8.26 09:49:53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해당 보증 연장 상품은 기아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기아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기아차가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이번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용 택시(니로·쏘울) EV 차량은 기아차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보증기간 10년)에 △10만㎞를 연장해 총 30만㎞까지 보증되는 상품과 △20만 ㎞를 연장해 총 40만㎞까지 보증되는 상품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은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보증기간 8년)에 △8만㎞를 연장해 총 20만㎞까지 보증되는 상품과 △12만㎞를 연장해 총 24만㎞까지 보증되는 상품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과거 차량(2019년 8월25일 이후 출고) 구입 시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한 고객도 해당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 및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출시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 고객들의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신뢰도를 쌓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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