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0'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 워' IP 게임의 프로모션 소식 및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컴투스는 오는 28일(현지 시각 기준)에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대작 모바일 MMORPG로,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와 '룬' 시스템을 MMORPG의 특징에 맞게 이식해 원작과는 또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대작 게임의 만남을 알리는 약 60초 가량의 풀 버전 영상을 오는 29일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고,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며 "이와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 정보도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