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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 아토피 개선용 신규바이오 소재개발 사업화 국책과제 선정

하울바이오와 '컨소시엄' 아토피성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 예정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8.25 10:32:34
[프라임경제] 비피도(238200)는 '아토피 개선용 신규바이오 소재개발 및 아토피 스킨케어 화장품 사업화'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피도가 '아토피 개선용 신규바이오 소재개발 및 아토피 스킨케어 화장품 사업화'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 비피도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부가 주도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중 웰라이프 바이오 헬스케어 특화 기능성 소재 및 융합형 의료기기 기술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울바이오와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해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 목표는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피부 장벽 강화와 개선, 항균 및 항염 효능을 가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능성 바이오 소재 기반으로 하는 아토피성 스킨케어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하울바이오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항체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타켓 항원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최적 항체를 선별한다. 비피도는 프로모터, 복제 유전자, 선택 마커 등을 이용해 독자 발현 벡터 시스템으로 하울바이오가 선별한 항체를 고발현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기관지 천식과 함께 대표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유아와 어린이에게 약 10~30% 유병률을 보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성인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거 자료를 보더라도 국내에서 아토피 치료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수가 한 해에 100만명 이상이다. 아울러 사회적 및 경제적 부담 비용이 연간 10조원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비피도 관계자는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 증가로 아토피성 피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해당 질환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아직 획기적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피도는 부작용이 없고 혁신 천연소재 및 생물학적 소재 개발을 통해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비피도는 25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37%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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