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이 신한알파리츠(293940)에 대해 추가자산 편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 유지했다.
2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네번째 자산으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를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트윈시티는 서울역 인근 용산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피스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동 상층부에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텔이 있으며 신한알파리츠는 호텔부를 제외한 오피스동 지하 2층~지상 18층을 취득한다.
트윈시티는 올해 대일빌딩 편입시와 유사한 구도로 신한알파리츠의 자(子)리츠인 신한알파남산위탁관리부동산 투자회사가 취득했다. 매입가는 2386억원이며 취득예정일자는 8월26일이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기존 보유자산을 담보로 추가차입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며 "기존 보유자산 담보로 추가 차입해 향후 유상증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트윈시티 편입 후 신한생명 엘타워 오피스도 추가 편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취득 후 가치 상승을 감안해 LTV 65~70%까지 추가 차입 시 판교 크래프톤타워는 500~1000억원, 용산 더프라임타워는 250~500억원 추가 차입할 수 있다는 계획이었다. 이후 지난달 10일 용산 더프라임타워를 담보로 500억원(차입금리 3.1%)을 추가 차입, 이 중 일부를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알파남산리츠에 3자배정증자로 신한리츠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20억, 180억원 참여했다.
김 연구원은 "대일빌딩 매입 사례로 비춰볼 때, 향후 신한알파리츠의 유상증자로 자(子)리츠의 트윈시티 남산 매입 자금 중 중순위 차입금 일부 상환하고 보통주식 일부 유상감자로 자(子)리츠 지분율을 최대 100%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후 두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와 추가 자산 편입에 성공한 바 있으며, 보유자산의 가치가 매입 후 상승했다"며 "이번 트윈타워 남산도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