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아제강지주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2% 감소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줄어든 5502억원, 당기순이익은 91.6% 감소한 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 55.1%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92.2% 급감했다.
세아제강지주 측은 이 같은 실적 하락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내외 철강수요가 급감하고, 해외법인 실적이 저하된 영향 때문"이라며 "중동지역 프로젝트 지연 등 수주 부족에 따른 제조법인(SSUAE) 실적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주 현지 철강시황 악화로 수출 물량 및 수익성이 줄었으나 비미주지역 해상풍력 구조용 대구경강관 및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용 STS 대구경강관 등의 판매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 및 대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수익성 확보 가능토록 각 법인별 판매전략 점검 및 생산성 향상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