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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BGM팩토리' 통해 음악 콘텐츠 서비스

콘텐츠 제작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타사 게임 개발·홍보 위한 이용 제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8.14 10:26:27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에서 운영하는 자체 제작 배경 음악·효과음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통해 음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게임의 모든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엔씨사운드는 자체 제작한 양질의 배경 음악을 'BGM팩토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OST로 발매한 적이 없는 음악들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에 배경 음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 프로덕션 등은 'BGM팩토리'에 등록된 엔씨사운드의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다만 저작권 보호를 위해 타사 게임 개발 및 홍보 등 일부 이용은 제한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사운드의 음악들은 BGM팩토리 내 엔씨사운드 별도 음원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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