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꾸러미를 들고 있는 북천초 학생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하동 북천초등학교는 4일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북천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전교생 가구에 한 상자씩 보급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학생과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교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북천 건강꾸러미'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건강꾸러미에는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비롯해 일회용 마스크, 여름 마스크, 목걸이용 마스크 케이스, 손 소독제, 살균소독 스프레이, 손 소독 핸드크림, 살균소독 티슈 등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
4학년 정봉섭 학생은 "학교에서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많은 것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동에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강꾸러미를 잘 사용해 감염병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북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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