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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차별화된 보험 혜택 선봬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 출시…SKT "휴대폰 보험 가입 비대면으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8.03 10:57:32
[프라임경제] 이통사들이 고가 패드 파손 보험,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등 각 사마다 차별화된 보험 혜택을 선보인다. 

KT 고객이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고 있다. ⓒ KT


KT(030200)는 애플 프리미엄 패드 교체 프로그램인 'KT 아이패드 슈퍼체인지'와 고가 패드 파손 보험인 '패드 프리미엄 파손'을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패드 슈퍼체인지는 출고가 120만원 이상 프리미엄 패드를 24개월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기종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패드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패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36개월 사용후 최대 3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또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 5G로도 교체할 수 있다.

KT는 파손 시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패드 프리미엄 파손(월 1800원) 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에도 패드 파손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는 파손형 보험(월 1600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를 감안해 상품을 추가한 것.

SK텔레콤(017670)은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SK텔레콤은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오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SK텔레콤


이번 SK텔레콤의 비대면 휴대폰보험 가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데에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 한 'AI영상인식기술 기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기술이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직접 매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본인이 이용 중인 휴대폰의 상태를 상세하게 보험사 측에 제공 가능하다. 보험사는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휴대폰의 현재 상태가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휴대폰 개통 후 30일 이전에 매장 방문이 어렵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는 5G시대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휴대폰 보험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5G시대 고객과 사회의 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나아가 K-언택트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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