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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진보적" 제네시스 수지, 브랜드 정체성 담긴 공간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제네시스 최초 '차량 인도 세레머니' 도입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29 16:04:25
[프라임경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가 오는 30일 차량 구매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 전경.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다.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고급스러움이 전시공간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 수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 차량 한 대만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2층에서 바라본 스타더스트의 모습. = 노병우 기자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 기후에 견디는 성질을 지닌 강판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적갈색을 띠어 부식된 느낌을 형성함)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내후성 강판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매끈한 자동차와 강한 대비를 이뤄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전시장 내부는 나뭇결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대담한 공간미를 구현했으며, 원목 소재의 천장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돼 있다. = 노병우 기자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전 차종 총 40대가 전시된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Stardust) 차량 한 대만을 전시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추후 전시차량 변동).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 G70(7대) △3층 G80(7대) △4층 GV80(6대) 및 G90(3대)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다양한 각도의 다면체 거울을 설치해 고객들이 자동차 라인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속 모델은 G70. = 노병우 기자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 문을 통해 제네시스 차량의 전 컬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담은 퀼팅 나파가죽과 실제 천연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Open pore, 도장 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부드러우면서 실제 천연 원목 본연의 재질감을 살리는 가공법) 리얼우드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각층 바로 옆에 위치한 라운지에 다양한 각도의 다면체 거울을 설치해 고객들이 자동차 라인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급가죽으로 처리된 소파와 문손잡이 등 각층 공간의 세부적인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실내 1층부터 3층까지 투명하게 이어진 벽면 수납형 차량전시관인 카 타워(Car Tower)에는 제네시스 차량 총 16대를 전시해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제네시스 수지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과 동행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 = 노병우 기자


이런 제네시스만의 공간은 그동안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해 온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레머니'가 도입됐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고객이 제네시스 수지를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과 동행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체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Technical △Convenient △Compare의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레머니가 도입됐다. = 노병우 기자


이를 위해 고객들이 혼잡한 도심을 벗어나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가 인접한 곳에 제네시스 수지를 마련했으며,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은 다이내믹한 도로 환경에서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안정성과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응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제네시스 상품 체험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브랜드 체험 거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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