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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 사태 송구…불완전판매 방지 노력"

펀드업계, 금융당국 제도 개선 적극 협조 표명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7.23 15:39:19
[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과 펀드업계는 해외금리연계 DLF, 라임자산운용 사건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과 관련, 향후 재발방지를 통한 투자자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금융투자협회와 펀드업계는 23일 해외금리연계 DLF, 라임자산운용 사건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과 관련, 향후 재발방지를 통한 투자자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최근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와 국민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며 "사모펀드 부작용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를 통해 향후 사모펀드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나 회장을 포함해 자산운용사 의장단과 운용사를 포함해 펀드판매사, PBS(프라임브로커), 사무관리사 및 펀드평가사 대표이사가 함께 참여했다. 

협회는 그간 운용사 사장단과 임원회의, 판매사 사무관리사 등 관련 회사들과 회의를 거쳐 이날 총의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운용사 등 100곳이 동참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펀드업계는 사모펀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조해 △내부통제·준법감시 기능 강화 △불완전 판매 방지 노력 △자기혁신과 자정노력 지속 등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협회 또한 준법감시인 대상 교육은 물론 △업무매뉴얼 배포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등 펀드업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펀드업계 임직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신뢰받는 펀드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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