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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유럽 제품 매출액 전년比 9%↑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7.23 10:13:52
[프라임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상반기 유럽 지역 제품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분기 매출은  7% 하락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22일(미국 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바이오시밀러 3종.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은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3억9040만달러(약 46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럽 매출액은 1억7160만달러(약 26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분기 매출의 경우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여파로 의약품 처방이 감소하는 등 일시적으로 시장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 하락에도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3종으로 2억188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19년 1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판매사들의 선제적 물량 확보 요청이 늘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여러 대외 여건 속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에 있다. 베네팔리는 지난 2016년 1분기 출시된 후 누적 판매 약 2조원(16억825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4월 기준으로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격차를 1% 미만으로 좁혔다.

총 5개의 경쟁 제품들이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아달리무맙)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경쟁에서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현재 유럽의 의료 체계는 정상화되고 있으며,당사는 안정적인제품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환자들이 적기에 의약품을 처방받을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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