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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 대출상품 출시

자영업자·주부 등 소득에 관계없이 소액대출 가능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7.23 09:12:26

KB저축은행이 업권 최초로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 KB저축은행

[프라임경제]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은 업권 최초로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키위전환대출'은 KB저축은행이 최근 출시한 키위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른 저축은행의 채무를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전환 가능한 상품이다.

신용정보원 데이터베이스(DB)를 연동해 대환가능한 다른 금융사 대출 내역을 화면에 보여주고 고객이 대상을 선택하면 대출실행과 동시에 해당 저축은행의 가상계좌로 송금 및 자동상환 처리된다.

고객이 대환하고자 하는 저축은행의 가상계좌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좌검증을 하고 실시간 상환처리되는 시스템이다. 상환계좌 확인을 위한 직원 개입이 필요없어 처리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다른 회사 대출을 갈아 탈 수 있는 전환대출의 경우 기존에는 금융거래확인서나 완납증명서를 모바일에 업로드하는 등 서류제출이 필요했으나 이를 업계 최초로 전면 자동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향후 카드, 캐피탈 등으로 자동전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사를 선택해 일시에 전액 상환도 가능하게끔 진행 중이다. 이 상품 금리는 최저 연 5.9%, 최대 한도는 5000만원까지다.

아울러 KB저축은행은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위비상금대출'도 함께 선보였다. 직장인을 비롯해 △자영업자 △프리랜서 △주부 등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핸드폰 및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통한 본인인증만으로 소액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웹 서버형 신분증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도입으로 앱 다운로드 없이 웹 페이지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키위뱅크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융플랫폼"이라며 "DIY맞춤한도조회와 같이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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