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ENM(035760)은 콘텐츠 전문기업 위즈덤하우스와 출판물, 웹툰 등의 IP 영상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 ENM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위즈덤하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원천IP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 및 실연 콘텐츠를 기획·개발·제작할 수 있게 됐다.
위즈덤하우스는 NHN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총 3000종 이상의 출판 도서 IP와 '레이디 투 퀸' 등 여러 인기 웹툰·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플랫폼 'NHN코미코'의 메인 콘텐츠 공급자로서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작품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파우스터'가 될 전망이다. 파우스터는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세대 간의 갈등을 SF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스릴러다.
이 작품은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도 하에 영상화 위한 기획 개발 업무가 진행된다. 양 사는 파우스터를 시작으로 매해 1편 이상을 기획개발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다.
손창우 CJ ENM 콘텐츠알앤디센터 개발담당은 "CJ ENM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위즈덤하우스의 좋은 원천IP가 만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준혁 위즈덤하우스 대표는 "위즈덤하우스의 양질의 콘텐츠가 국내 대표 미디어그룹 CJ ENM이라는 날개를 달아, 더 안정적으로 우수 콘텐츠 제작에 힘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